(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11일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이날 이승훈 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구 신봉동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면적 3천992㎡) 규모의 이 센터는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구분돼 있다.

종합복지관은 식당, 의무실, 집단활동실, 자원봉사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정보자료실, 체력단련실, 강당, 직업재활훈련실 등을 갖췄다.

시는 장애인 복지 욕구 해소와 종합적인 재활·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 시장은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장애 극복과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