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산시 장애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과 아산시중등특수교육연구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아산배방중학교, 온양신정중학교, 온양중학교 등 지역 13개교의 학생,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지네발릴레이, 럭비공 굴리기, 장애물계주, 줄다리기, 보치아, 한마음공튀기기, 씨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와 가족과 함께 신나게 즐기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발달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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