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장애인관련 단체, 도의회의원, 협력기관, 학계 교수,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별 충분한 토론과 의사소통, 다양한 시책 발굴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인 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복지 비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형 맞춤복지 구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손님도 주인도 없는 거버넌스 행정이 이루어 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분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과 자문내용을 도정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제2차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 1차년도 추진 △희망나눔 결연사업 추진 △공무원 수화경연대회 추진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일자리 창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 확대 △다중이용업소(음식점 등) 편의시설 설치모범업소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장애인신문 탁성진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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