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시각장애인들이 목욕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황화성)이 ‘재가시각장애인 목욕서비스’를 지역 1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목욕서비스는 재가복지 사업 일환으로 지역 자원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재가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한다.

황화성 관장은 “이동이 어려운 재가시각장애인에게는 목욕과 더불어 외부활동이라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 충족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041-413-7000)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