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단양 방곡 도자기공예교육원에서 ‘장애인 형제·자매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 형제 및 자매를 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이며 도예체험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 시는 “행사를 통해 참가어린이들이 보다 긍정적인 자기모습을 발견하고 장애 형제·자매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다음달 2일까지 영주시장애인복지관(☎ 633-641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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