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이 지난 17일 전 직원이 직접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이용인의 집을 방문, 비대면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키트를 배부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이용 357가구 중 독거노인 128가구에는 구호물품키트, 장애인 229가구 중 1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구호물품키트 배부한 48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181가구에는 현대홈쇼핑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매와 구호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서준기 관장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독거어르신들에게 마스크, 간편 식료품, 생필품이 필요할 것 같아 전달하고 나니 너무 마음이 가볍다"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극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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