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최면칠)와 대구장애인인권연대(대표 서준호)는 26일 오전 11시 장애인 권리증진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장애인인권연대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면칠 대구광역시지부장, 서준호 대구장애인인권연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구지역 장애인 이용시설 모니터링 관련 업무, 장애인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교육, 장애인 자립생활 실현에 필요한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한다.

최면칠 대구시지부장은 “양 기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권, 자립기반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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