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1층강당에서 ‘제8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전국장애학생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팀과 순수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장애인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총3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문별 입상한 참가팀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및 트로피와 1위 7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 격려상 10만원, 지도자상 10만원, 열정상 5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후 참가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공적심사협의회를 통해 교육감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멀리서 참석하는 팀에게는 소정의 원거리지원금을 지급한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성취감 획득 및 자신감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표현 및 댄스경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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