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24일 경창산업(주)와 함께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인 나들이 ‘대구바로알기투어2’를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나들이행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인 중 중증장애로 인해 여가문화생활 및 여행의 기회가 적은 이용인 10명과 활동지원사 10명, 경창C&S봉사단 13명 등 총 38명이 함께했다.

여행 코스는 비교적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되있는 화원동산일대,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인흥마을 등을 관광했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법인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개인적으로 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복지관과 지역장애인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경창산업(주)와 경창C&S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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