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제1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제1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복지관과 분리된 첫 운영위원회로, 이날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으로부터 위촉받은 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운영위원장으로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수동 소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이 임명됐다.

이날 심의안건으로는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중점 추진사업 및 주요실적과 보고안건으로 대구법인 감사보고서 결과보고,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1차 추가경정 예산안 보고 등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안건이 통과됐다.

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우리 복지관 운영위원회와 분리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안정적 운영과 발전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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