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20일 중증장애인근로자와 함께 울산현대축구단의 홈경기 관람행사를 가졌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지난 20일 중증장애인근로자와 함께 울산현대축구단의 홈경기 관람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매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울산현대축구단의 후원으로 울산지역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송형범 공단 울산지사장은 울산현대축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대구FC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어 K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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