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안계선)은 9일 오후 3시 강원도 내 5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안계선)은 9일 오후 3시 강원도 내 5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곳은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속초아우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춘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 단체는 협약에 따라 장애인학대 사례 발굴하고 학대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또한 학대피해장애인의 권익옹호 정보 공유, 장애인학대 예방교육 확대를 위한 자문, 홍보·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 자문 등 학대피해장애인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간다.

한편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 접수 및 피해조사, 피해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위한 지원, 장애인 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학대 신고는 국번 없이 1644-8295로 하면 된다. 야간 또는 휴일에는 112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신분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