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행된 문화체험행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직원들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래 소속 근로자 및 교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오창식)는 지난 17일 CGV제주점에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래(대표 최영열) 소속 근로자 및 훈련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래의 중증장애인 및 담당교사, 공단 제주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영화 ‘남한산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창식 지사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추진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중증장애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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