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1일 강원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강원도지회,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후견 담당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1일 강원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강원도지회,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후견 담당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원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공공후견법인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도내 18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자립생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지형구 강원센터장은 “도내 발달장애인에 보다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공공후견제도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자립생활기반 확장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 강원지역 발달장애인 8200여 명을 위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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