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세계화·지방화에 부응하는 선진여성상 구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03 부산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4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열 번째 맞는 여성대회에는 안상영 부산시장, 이영 시의회 의장과 여성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들은 ▲전문가적 능력개발과 기술습득 ▲밝고 정의로운 지역사회건설에 앞장 ▲생산 및 소비의 주체로서 침체된 경제회복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지방분권화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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