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긴급전화1366은 지난 10일 KT 경주수련관에서 제8회 여성주간을 기념, 여성상담원 경찰·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문화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연 연극 노래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권준호 변호사는 주제강연을 통해 “가정폭력이 가정과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전환과 가족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등문화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효선(주)여성신문사 부사장은 “21세기를 맞아 가정과 직장 등 모든 영역에서의 남녀평등의식”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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