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성 질환으로 양하지 발목이 일자로 굳어져 전혀 걷지 못하는 장영주(10·사천시송포동) 어린이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현재 영주는 생활보호대상 가정의 어려운 환경과 일자리를 찾아 아침이면 나서는 아버지 대신 할머니가 하루 내내 돌보고 있다. 또한 연로한 할머니가 매일 등에 업고 유치원 및 특수학교에 등교를 시킬 수 없어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하지 발목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속만 태우고 있다.

영주네 집: ☎055-83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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