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정보습득과 시정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하루를 ‘초등학생 시청 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합성초등학교 학생 184명이 처음으로 시청을 방문, 현장 학습을 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시청 대회의 실에서 마산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전반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또한 학년별 대표 1명씩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1분 발언 시간을 갖는 등 2시간 동안 견학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3∼6학년생 3079명에 대해 현장학습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