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건소가 제5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지난 5월 27·28일 이틀 동안 ‘흥부와 놀부의 치아 이야기’ 라는 제목의 연극을 공연했고 9일에는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구강보건실에서 18∼72 개월 이하 유아 1192명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를, 73개월부터 취학전 유아 372명을 대상으로 불소이온도포를 실시한다.

특히 9일 거리캠페인에는 창원시치과의사회 회원과 마산전문대 치과위생과 학생, 동읍·북면보건지소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상담과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강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구강 병의 유병율을 감소시켜 시민 구강보건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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