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5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인 행동중재 및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발달센터)가 5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지훈, 이하 부산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인 행동중재 및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및 상호협력 ▲발달장애인 의료적 지원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관련 자문 및 교육 제공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협약으로 양 기관이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행동중재 및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중재방안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부산행동발달증진센터는 현재까지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장애인들의 자·타해와 같은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수언어치료, 응용행동분석(ABA), 감각통합치료 등의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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