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단체사진.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문보근 단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선수 5명이 참가해 금·은·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남자 단식 CLASS 1 주영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단식 CLASS 5 강외정 선수가 은메달, 남자 단식 DF 신철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강창영 선수와 최병철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으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문보근 단장은 “앞선 대회에 이어 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며, 다가올 제11회 부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좋은 경기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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