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영농창업 지원 및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진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영농창업 지원 및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진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영농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4월 공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갖는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증·청년장애인의 영농창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 특화사업장을 운영하고 영농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했다.

특히 장애인도 쉽게 접근하며 생산활동이 가능한 곤충생산과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온실 버섯재배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업화지원과 판로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백규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청년 장애인의 창업지원과 일자리창출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 장애인 곤충·버섯 특화사업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신규 장애인 지원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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