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진행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 부산경남지회가 11일 말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부산경남지회 소속의 여성 기업인들의 전복삼계탕 250인분(160만원 상당)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여성 기업인들은 노래방 기기, 무릎담요, 후라이팬 등 40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도 전달했다.

협회 변희자 부산경남지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더운 여름 장애인들에게 건강식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기업이익 차원에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