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산 해운대구청, 사라져버린 시각장애인 보행권

자막] 부산 해운대구청 (2016.06.28)

부산 해운대구청의 정문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구청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길, 점자블록이 있던 자리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지난해 해운대구청에서는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담장을 허물고 구청 정원을 열린 정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보행성과 청사 접근성을 높였다고 했지만 시각장애인들의 보행권은 3년 전보다 훨씬 더 나빠졌습니다.

자막] 3년 전

감독 정승천 (daetongreyong@hanmail.net)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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