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부안읍 봉덕리 일대 연건평 1,000㎡ 규모의 2층 규모로 건립 중인 부안군장애인복지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계획서에 따르면 부안군장애인복지관은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1·2층 외벽시공을 마치고 현재 전기 등 실내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2005년 사업비 5억 확보도 별 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금후계획으로 부족한 복지관 건립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국·도비를 도에 요청했다”면서 “내년 초면 국·도·군 사업비 5억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차질 없이 계획대로 복지관 건립이 진행되면, 내년 7월 장애인복지관이 개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부안군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계획 및 선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관될 부안군장애인복지관 1층에는 재활치료실, 운동실, 작업장, 목욕실 등의 시설이 마련되며 2층에는 교육장, 휴게실, 사무실, 자원봉사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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