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5일 ‘2005년 신청사업기관 및 분야별 사업비’를 선정, 공고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신청한 도내 233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중 131개 시설·기관·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지원사업비는 10억 992만원이다.

분야별 선정 현황에서 장애인 관련 선정된 사업기관은 51개소로 지원사업비는 3억9630만원으로 결정, 전체 40%를 차지했다. 또한 노인 관련 37개소에 대해서는 2억8448만원의 사업비가 결정됐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 관련 22개소 1억6139만원, 가족 관련 7개소 5563만원, 지역사회 관련 6개소 4297만원, 기타 8개소 6914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지난 2003년도 사업부터 3년 연속지원 시설·단체의 경우 1년 휴무제를 시행, 2006년도 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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