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국· 도비 9522만6000원을 지원 받아 관내 중점 검진기관인 군산의료원, 제일병원, 중앙의원, 미듬내과, 차병원 등에서 연중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위암, 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이며 위장 조영 촬영술, 간장질환검사, 간 초음파, 분변 잠혈 반응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시 지참물은 의료급여 수급자 카드이며, 1차 검진 후 유증상자에 대하여는 2차 검진까지 실시한다. 위암검진 대상자는 전날 밤9시 이후부터 금식을 해야한다. 단, 지난 2003년도에 암 검진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의무과(☎460-32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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