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노란 유채 꽃이 장관을 이루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모았던 금강하구둑 연안도로변이 가을철 추억의 코스모스 꽃길로 새롭게 바뀐다.

군산시는 매년 봄철에는 유채 꽃을, 가을철에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에도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강하구둑 연안도로변에 코스모스를 파종 중이다. 조성될 코스모스 꽃길은 금강을 끼고 약 1.8㎞에 걸쳐 10,000여 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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