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장우익)는 지난 9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2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우익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편견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펼쳐진 시상식에서 이종운(54)씨가 장애인복지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지체장애인협회장 상을 수상했고 윤성님(53)씨 등 유공자 7명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