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저소득층 자녀 472명에게 PC 및 인터넷 통신비로 6억80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학생 269명, 중학교 학생 152명, 특수학교 학생 10명 및 사회복지 시설 41명이다.

이와 관련 도 교육청은 “2000년부터 매년 지원해온 저소득층 학생 지원이 4780여명에 이르게 됐다”며 “오는 2010년까지 5000여명을 추가로 선정,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3월 EBS 수능 강의 청취를 위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자녀에게 6억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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