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오는 30일까지 노인 게이트볼 구장 개·보수사업을 조기에 시행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된 개·보수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35개 면의 노인게이트볼구장의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게이트볼구장의 시설을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구장을 개·보수한다.

또한 노인게이트볼구장 보수 및 정비를 위해 게이트볼구장 35개 면에 1000만원을 들여 게이트볼구장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1개 면에 게이트볼구장 노면다짐을 위한 소금을 배포했으며 개·보수구장에 벤치 및 그늘 막을 설치하고 배수관을 정비한다. 여기에 노인게이트볼구장의 일제 환경정비도 실시, 게이트볼구장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새롭게 단장된 구장에서 쾌적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구는 “노인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인게이트볼 대회 및 각 게이트볼구장 팀별 친선게임을 실시, 회원간의 친선을 도모할 것”이라며 “덕진구 경로당·노인관련 단체·행사 등에 게이트볼 대회 홍보로 회원의 저변 확대, 초보자에 대한 지속적인 순회교육으로 노인여가활동과 건강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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