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들의 온정이 이어졌다.

순창로타리클럽(회장 김종민) 회원들은 구랍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옥천요양원을 방문, 시가 120만원에 달하는 온풍기 1대를 전달하고 노력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요양원을 찾아 입소 노인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담소나누기 입소시설정리 운동보조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우리 이웃에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계속적으로 장학사업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창새천년라이온스클럽(회장 최갑열) 회원들도 구랍 28일 풍남나눔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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