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 농악대는 지난 대보름을 맞아 풍물을 울리며 마을을 순회 마련한 100여만원 중 3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달 18일 회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회현면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세대를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농악대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해에도 기금을 마련, 관내 소외계층 10세대에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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