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김종애) “Happy새이 진료봉사대”순회봉사활동이 지난 4일 서노송동 삼원경로당 및 대상자 가정에서 펼쳐졌다.

이날 진료봉사대는 대상자의 치아상태를 파악해 충치치료, 잇몸치료, 스켈링, 틀니세정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또한 치아관리 요령, 치아 건강생활 수칙, 기본생활습관 등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치아진료봉사를 마친 뒤에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따끈한 차를 대접해드리는 등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덕진구청은 2003년 특수시책사업인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Happy새이 진료봉사대” 순회활동을 위해 치과의사, 간호사, 일반 자원봉사자 20명을 구성해 관내 장애인 24명 등 생활이 어려운 계층의 진료대상자 182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동별 순회방문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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