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3일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54명은 관내 3786세대를 방문해 주변환경정비, 상하수도처리 등 생활민원을 처리해 준다.

또한 매주 2회 1회당 5가구씩 반별 4명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복지시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고 실천하기 쉬운 건의사항은 방문 공무원이 즉시 처리하고 예산 수반사항과 유관기관 처리사항은 군(☎240-4597) 에서 접수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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