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이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이상 공원, 등산로, 하천, 공중화장실 등 자연보호 및 청결활동을 하기 위한 사전 모임을 지난달 28일 삼정원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사회복지시설장 7명과 시설생활인 대표 7명 등 14명이 실시하게될 구체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모임은 사회복지생활인들의 자연보호 및 청결활동을 실시해 사회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사회적응훈련과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훈련과 체력단련 등 단체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사회복지 시설은 삼정원, 이리 자선원, 영산원, 영산의 집, 전북 보성원, 작은 자매의 집, 동그라미재활원 등이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