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자치대학이 지난 3일 오후3시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1년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첫 강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강봉균 국회의원이 맡아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산시민자치대학은 상·하반기 12강좌씩 총24강좌로 매주 목요일 오후3시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공무원의 보수교육과 병행하여 실시된다.

또한 전국의 유명강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친다.

이와 관련 시는 “수강신청 접수결과 6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접수해 지난 1·2기의 수강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