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애향장학회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교생 7명, 대학생 2명에게 총 17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 고교·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이사회의 심사를 거처 선정된 장학생들은 고등학생 15만원씩, 대학생 30만원씩을 받았다.
이날 이맹세 이사장은 “장래에 지역과 사회에 책임과 봉사를 다 할 수 있도록 학생으로써 열심히 공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장학생들은 “고향의 선배님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해 어른이 되어서는 고향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복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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