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봉사회전주지회(지회장 전은권)는 전주풍남제가 열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차량 봉사를 실시했다.

전주시내 일원에 5개의 현수막을 걸어 놓고 전화가 오면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해 차량을 신속히 배치시켜 불편 없이 풍남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곰두리 봉사회는 매일 5∼10대씩 차량을 배차했다.

한편 군산·익산·전주 등 3개 지회로 이루어진 전북곰두리봉사회(회장 지갑성)는 회원 및 비 장애회원 30여명으로 구성, 각종 행사에 차량봉사를 자처해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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