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 의료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건강 예방과 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에 신규 공중 전문의사 15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대형병원 개원으로 보건의료원이 거듭나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대형병원에 없는 소아과, 산부인과, 안과, 구강외과, 통증클리닉, 한방과, 비뇨기과, 피부과, 이비인후과에 전문의를 배치해 일반병원과 의료원의 조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비뇨기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임상병리과, 내과 전문의를 동계, 유등, 풍산, 복흥, 쌍치보건지소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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