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높이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에게 선정 지급하는 자판기 60대의 자판기 운영권 심사결정을 오는 16일 이후에 발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2파트로 나뉘어져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 기존에는 허가기간이 2년이었던 것을 올 한해만 1년으로 허가해 내년에는 140대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법 29조에 따라 등록된 만 20세 이상의 장애인으로 총 182명이 접수했다고 밝히고 이에 함께 신청 접수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 월평균 소득과 재산상황, 가족수, 세대주연령, 장애등급, 전주시거주기간, 가구구성형태 등 7개 항목의 선정심사기준을 근거로 최종심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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