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을 빛낸 숨은 일꾼에 선정된 진안중 전병무(61)교감, 창대식품 박헌기(45)대표가 지난 3일 군수표창과 함께 상품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전 교장은 33년의 교단 생활 중 절반이 넘는 세월을 고향인 진안에서 후학지도에 힘써왔다.

또한 정직·효행의 예절 교육을 솔선해 실천, 지난달 SBS재단이 주관한 생활지도 중등부 교육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 94년 전통식품 가공사업에 뛰어들어 연간 8억50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지역특산품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가공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고용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