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 이달의 효부로 선정된 이명숙(50·용진면)씨와 노수덕(55·화산면)씨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씨는 10년 전부터 관절염과 치매로 거동을 못하는 시어머니 박순애(80)씨를 극진히 봉양했다. 또한 마을 노인들을 공경하는 모범적인 자세가 돋보여 마을 주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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