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국 최우수 의료급여제도 시행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복지부가 지난 4·5·7월 3차례 의료급여 자격관리 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서비스관리, 부당이득금 및 구상금 환수실적 등에 대해 자체 평가한 결과 익산시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지난달 29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16개시도 및 2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의료급여자격 및 서비스관리, 2002년 의료급여제도시행 전반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7900여 세대,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수급권자 확인결정, 보장구급여, 상해외인조사, 의료급여과다 이용자관리 등 최상위 서비스 행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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