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SW보급 사업 최종보급대상자 201명이 확정됐다.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총 201명 중 컴퓨터는 강대연(익산 금마) 등 180명, 화상전화기는 김석철(부안군 부안읍) 등 20명이 보급 받는다.

또한 스크린리더 보급대상자는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전경완씨 1명이고 공공시설·단체에 대한 결과는 오는 14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보급대상자들은 보급 PC의 일부 사양 및 각 보조기기의 자부담액 변경을 전북체신청홈페이지(jeonbuk. koreapost.go.kr)에서 확인, 오는 14일까지 우리은행(계좌번호 120-094839-13-652, 예금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으로 납부해야 기기를 보급 받을 수 있다.

기기보급 및 설치 기간은 자부담액 입금 후 오는 30일까지 약 2주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특수보조기기 중 수입품은 설치가 지연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장애관련 학계,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심사했다”며 “장애등급(급수와 호수), 동거가족(동거가족의 장애인수 포함), 사용자의 연령, 거주지역, 사용용도, 중증장애우선 등을 고려해 9월30일에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전북체신청 정보통신과(☎063-24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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