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 10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신규 579명을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9월까지 기존 활동보조제도 사업이 종료되면 서비스 추가와 수혜 인원이 대폭 증가된 ‘장애인황동지원제도’를 시행하며,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읍․면․동 담당자 지침교육이 시행됐다.

현 장애인활동보조제도 수급자는 기존 등급 그대로 적용되어 전원 수급자로 연계되고, 신규로 579명을 확대 지원하며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추가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6~64세 1급 장애인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국민연금공단에서 사회복지사와 간호사의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이와 관련 시․군에서는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구성, 신청 장애인에 대한 수급자격 인정 등의 심의․의결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전북장애인신문 안정아 기자/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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