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8일 전라북도 내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8일 전라북도 내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 적장애인표준사업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공단의 정책변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를 말하며, 도내에서는 24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314명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정대 전북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경기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적게는 10명, 많게는 3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의 믿음직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