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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릴레이 피켓시위 시작한 이유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5-27 08:17:50
지난 24일 전북도청 정문에서 피켓시위에 나서고 있는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활동가.  ⓒ강민호 에이블포토로 보기 지난 24일 전북도청 정문에서 피켓시위에 나서고 있는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활동가. ⓒ강민호
420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북장차연)가 지난 24일 릴레이 2인 피켓시위에 들어갔다. 이날은 전북장차연이 전북도에 7대 정책요구안을 전달한지 꼭 한 달 되는 날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전북도청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됐다.

전북도에 전달한 7대 정책요구안을 살펴보면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본인부담금 완전폐지,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보장, 전북장애인광역이동지원센터 공공성 확보. 국가 재난 발생 시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대책 구축, 발달장애인취업 대책, 옛 자림원 부지 활용방한 검토에 있어 장애인들의 의견반영, 장애인들의 탈시설화와 자립생활보장이다.

전북도는 요구안에 대한 답변이 없다가 지난 22일에서야 답변서를 전북장차연 측에게 보내왔다. 이중 장애인들의 탈시설과 자립생활보장에 대한 답변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고,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보장에 대한 답변 내용은 현실성이 없었다.

2017년 자료를 보면 전주에만 176명의 중증장애인들이 혼자 살고 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전북도 답변서에 나와 있는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이 필요한 예상 장애인은 10명으로 나와 있었다.

물론 중증장애인들이 모두 다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이 필요하지 않지만 전북도에 축척 된 장애인들에 대한 자료들을 조금이라도 검토했으면 10명보다 훨씬 많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성의 없는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의 탈시설화와 자립생활보장은 현대의 장애인복지에 핵심이다.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나와서 이웃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지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전북도와 같은 행정기관에서 할 일이다.

하지만 전북도는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탈시설화와 자립생활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았고, 전북장차연의 요구에 구체적인 내용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북장차연이 릴레이 2인 피켓시위에 나선 것으로 전북도가 보다 성의 있고, 현실적인 계획을 답변으로 내놓길 바란다.

*이 글은 전주에 사는 장애인 활동가 강민호 님이 보내온 글입니다. 에이블뉴스는 언제나 애독자 여러분들의 기고를 환영합니다. 에이블뉴스 회원 가입을 하고, 편집국(02-792-7166)으로 전화연락을 주시면 직접 글을 등록할 수 있도록 기고 회원 등록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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