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제시장애인복지관 강정완 관장, 김제시수화통역센터 최춘규 센터장,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지연 팀장, 전북발달센터 박승택 센터장,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신현욱 센터장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지난 13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5개 기관과 장애인권교육사업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신현욱),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팀장 우지연), 김제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최춘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이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김제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장애인권교육사업, ‘편견 없는 마음 이음프로젝트’ 진행,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에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편견 없는 마음 이음프로젝트’는 김제시에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편견 해소를 통해 지역 내 장애 인권을 증진하고 관련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승택 센터장은 “김제시 관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진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을 주고자 여러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질적인 협업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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