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8일 입학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 입학식 및 개강’을 진행했다.ⓒ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8일 입학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 입학식 및 개강’을 진행했다.

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양성과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지역사회협력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통합사회를 실현하고자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김종원 센터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축사, 강사소개, 입학생대표자 선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원 소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공부에 집중한다면 훗날 수많은 예비리더로서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의 꽃을 피워나갈 것”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삶은 오로지 당사자가 개척하고 책임까지 진다는 각오로를 가지면 반드시 자립생활을 이루는데 필요한 많은 영양분을 얻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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